핵심 요약15, 칠곡군 포남교차로에서 구미시 동락공원 제8주차장까지. 현준과 함께 하는 낙동강 종주걷기 15, 칠곡군 포남교차로에서 구미시 동락공원 제8주차장까지. 칠곡군 포남교차로에서 구미시 동락공원 제8주차장까지 (7킬로). * 장소 : 칠곡군 포남교차로-석적파크골프장-석적체육공원(우방신천지타운)-남구미대교-동락공원 제8주차장. 어쨌든 아침 7시 20분에 도착했던 우리는, 정비를 마친 후, 강변길(강둑)을 따라 계속 쭈욱 올라갔다. 오늘까지 걷는다면, 15킬로 이상 좀 더 걷는다면, 250킬로를 돌파하는 것이기에 나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했다.. 칠곡은 지난 주도 그러했지만, 이번 주 걷는 길도 걷기에는 무척이나 호젓했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길이 만들어져 있었고, 강 맞은 편 성안합섬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하얀 연기가 약간 신경 쓰이긴 했으나, 별 문제 없으리라고 생각했다. 오히려, 문제는 현준이었다. 걷는 내내 별 말이 없었던 현준이는 말 그대로 피곤해보였다. 아침에 너무 일찍 서둔 것이 몸의 리듬을 깨지게 한 듯 싶었다. 결국 4킬로 조금 넘어선 지점 즈음에서 현준은 몸이 좋지 않다며 걷기가 힘들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