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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의대, 도로변 도심숲 제거 '주차장 조성' 비난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 학습관 앞에 주차장이 조성돼 있다.
[경남뉴스 | 권연수 기자] 진주 시내에 있는 공공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의과대학 칠암 캠퍼스 일대 도로변 도심숲을 없애고 내부 주차장으로 조성해 사용하고 있어 공익을 무시한 편의주의에 대한 비난이 목소리가 높다.
제보와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진주시 칠암동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학습관이 있는 곳에 조성돼 있던 도심숲은 당초 경상대학교와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가 설립될 때 도로변을 사이로 두고 일대 도심숲 역활을 하고 있던 곳이었다.
당초 이곳은 경상대학교와 사범대 부속고등학교(2002년경)가 가좌동으로 이전한 후 경상대 의과대학과 병원이 들어와 사용하면서 주차장 공간이 부족해지자 주차장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인근 주민 등 일부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시민 김모(64)씨는 "지역민들의 도심숲 편의 등을 고려치 않고 나무를 잘라내고 주차장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당국의 편의주의에 따른 것이다"라며 "수십 년 지켜온 도심숲 보존을 한 순간에 없애 번린 것은 진주시의 도시 이미지를 훼손한 일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칠암벌에서